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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직장인20

일정이 자꾸 당겨지는 개발일정 (고객사의 변심) 영업에서 A제품의 개발일정에 대해서 고객사와 회의를 하고 나서 6월에 양산예정이라고 한적이있다. 6월 양산이니, 4월 양산일정으로 넉넉하게 잡고 1월 1차 데모, 2월 2차 데모 일정을 잡았다. 내가 해보지 않은 부분의 개발업무라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서 작업하면 학습도 잘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1월 1차 데모 > 2월 2차 데모 > 4월 양산 프로그램 완성 > 5월 테스트 및 디버깅 > 6월 프로그램 전달 그리고 얼마전, 6월 양산이 아니고 6월은 실제 판매를 진행하는 일정이고 100% 완성된 제품을 2월까지 넘겨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1월 1차 데모 > 2월 2차 데모 양산 프로그램 완성 전달 > 4월 양산 프로그램 완성 > 5월 테스트 및 디버길 > 6월 프로그램 전달.. 2023. 1. 26.
면접관의 입장에서 본 면접에 관해서 (경력, 신입) 얼마전에 이제 갓 10~15년차가 넘어가는 친구들을 만났다. 이제 서로서로 결혼도 하고 플레이스테이션도 사면서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송년회 겸해서 기회가 생겼다. 어느정도 부장급, 팀장급도 한두명씩 나오기 시작하고, 다들 간부(?) 를 한지는 오랜기간 되었다. 사실 요즘 트렌드를 보면 과장이니 간부니 하는 직급에 대한 업무는 많이 사라지고 있다. 그냥 이름만 남아있는 게 아닐까? 그런데 또 이야기를 들어보면 몇몇 고지식한 회사에서는 또 그런게 중요하고 위대한가보다. 사람의 능력보다 직급이 중요하다던지, 윗사람들과 얼마나 친한가가 더 중요한 회사들이 아직은 많다. 무턱대고 나는 MZ 세대야 하면서 지르기에는 리스크가 큰 것 같다. 이번에 재밌게 말하던 이슈는 바로 면접이다. 물론 면접관으로서. 경력.. 2022. 12. 30.
요즘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1. 비싼 식당에 다녀왔다. 예전에는 코인이네 주식이나 해서 주변에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요즘에는 다들 빌빌 거리고 있는 것 같다. 우연한 기회에 친한 동료가 어떤 작업을 잘 해서 몇천을 벌게 되었다. 그래서 고맙게도 밥을 한번 사준다는 이야기를 헀고, 비싼 식당에 다녀왔었다. 비싸다고 해야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데가 아닌 1인당 몇만원 코스요리였지만, 내가 가진 재력으로는 정말 가기 어려운 곳중에 하나였다. 한끼에 10만원을 태우기에는 손이 덜덜 떨리는 일이다. ㅋㅋㅋ 그 동료의 친절로 맛있는 한끼를 먹으러 갔다. 한우코스요리 식당이었는데, 나오는 음식마다 향이 좋고 맛이 좋고 식감이 좋았다. 마치 재벌이 돼서 좋은 식당에 초대받아 밥을 먹으러 온 기분이랄까? 한끼에 10만원은 불가능한.. 2022. 12. 21.
상대방의 손가락을 부러뜨린 체스기계 얼마전의 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체스기계가 여러명의 사람과 대전을 하는 어떤 대회가 열렸습니다. 체스두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1996년에 나온 딥블루 부터 유명했죠. 체스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오래전부터 이미 사람을 능가 했다고 평가가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지난 만큼 실력도 많이 상승 했겠죠. 그 체스기계가 공장에 있는 로봇 팔 같이 생겼어요. 그... 요즘 종종 보이는 무인 커피 머신있잖아요? 비트 커피였나? 거기 보면 로봇 팔 하나가 들어가 있잖아요? 그것처럼 생겼어요. 아마 손가락 모듈만 바꿔서 체스말을 움직일 수 있게 해 놨겠죠. 그 체스기계가 대국중에 상대방, 7살 어린이였다고 하는데 상대방의 손가락을 움켜쥐더니, 놓지 않고 골절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와....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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