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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이야기19

시스템 활용율에 대한 KPI, 점점 불어나는 KPI KPI가 중요하다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알 수 있다. KPI 를 만드는 이유 (학생의 경우)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가 KPI가 뭐냐? KPI 가 있느냐? KPI 를 어떻게 만들고 평가하는가? 이다. 회사에서 만드는 KPI 도 이야기를 하겠지만, 먼저 우리가 학생일 경우를 가정해 manasoft.tistory.com KPI의 충돌 (영업팀과 지원팀) KPI란 key performance indicator 로 회사원들이 일을 하면서 기준으로 삼고 일을 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이 KPI 점수가 높으면 이것을 근거로 연봉협상을 잘 할 수 있는 것이고, 아무리 1 manasoft.tistory.com 생산관리 KPI 개선한 이야기 (매출실적, 평가의 어려움) 회사마다 다르겠지.. 2023. 11. 5.
수작업이 많은 업무의 위험성 요즘에 회사에서 DX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기존에 하던 일을 디지털화 하고, 개선해 나가는 일들을 말하는데, 벌써부터(?)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디지털이라는 글자때문인지, 예전에 하던일인 소프트웨어 관련 일과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보면 개발자들이 자신이 만든 코드를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코드를 공개하면 자신이 부족함이 드러나지는 않을까, 또는 불이익이 두려워서, 만에 하나 있을 실수나 결함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뭔가 내가 만든 세계를 보여준다는 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하구요 -_-; A라는 업무에 수작업이 많아서 자동화 또는 효율화를 하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보통 위와 같은 이유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탑다운으.. 2023. 9. 4.
스페셜리스트와 제네럴리스트 그리고 DX 얼마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서이동을해서 SW개발팀에서 지원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는 일은 비슷(?) 하지만 상위부서가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소속부서가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부서는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하는일은 SW개발이긴 하지만 조금 다른 단어가 붙었습니다. 바로 DX. DX 가 뭔지 생소하신 분도 있고 많이 들어보신분도 있을텐데, DT로도 불리는 DX는 보통 digital transformation 을 말합니다. 기존의 업무나 프로세스, 여러가지를 디지털화 한다는 의미인데, 해석을 보면 그렇게 생소하지는 않습니다. 지원팀에서는 개발자, 또는 전 개발자를 스페셜리스트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기존에 계시던 분들은 자연스럽게 제네럴리스트가 됩니다. 그러면 스페셜리스트와 제네럴리스트는 어떤 차이가 .. 2023. 8. 18.
미국 회사 파견 이야기 (엄청난 개인주의) 아틀란타에 파견을 갔을때 고객사의 사무실에 내 자리를 마련해 줬었다. 고대로부터 우리회사의 파견자가 오면 앉는 자리라고 (-_-) 해서 서랍을 보니까 우리회사 노트가 있더라 (아니 이걸 왜 여기 가져다 놨지?) 사무실에는 나랑 아이투아이로 일하면 담당자를 포함해서 5~6명이 같이 일하고 있었는데, 1. 인사를 안한다. 아니 하청업체(나) 에서 사람이 파견을 왔으면 그래도 몇주간 같이 일하면서 보고 있을텐데, 돌아댕기면서 인사라도 박을랬더니 하지 말란다. ㅋㅋㅋ 그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끼리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닌데, 별로 사적인 이야기도 안하는 모양이다. 보통 미드같은거 보면 아침에 출근하면서 "굿모닝 에브리바디!" 정도는 외칠줄 알았는데, 도무지 인사를 한하더라. 뭐 케바케겠지만, 정말 적응이 안되었다..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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