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5

OpenAI 에서 자신의 API Key 생성하는 법 요즘 AI 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알려지고 있는 AI 중에 하나가 바로 OpenAI 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직무상으로나 활동에 있어서 AI 와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AI가 AI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분야에 침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I를 활용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 누가 먼저 적용하느냐가 중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는 아직 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관심을 계속 가지고 틈틈히 소식을 접하고 뭔가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뒤쳐지지는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관심을 가지다가 어느날 기회가 생겼을 떄 남들보다 빠르게 뛰어 들 수 있.. 2023. 2. 10.
미국회사 파견 이야기 (풍족한 간식) 2019년 코로나가 창궐하기 바로 이전에 미국에 있는 고객사에 볼모로(?) 끌려간적이 있다. 미국에서는 우리회사에 맞겨놓은 제품의 개발이 지지부진 하자, 개발자 한명이 미국에 상주하면서 하루하루 제품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는지, 동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로바로 알려주기를 원했고, 고객이 발견한 수정사항이나 문제점, 버그등을 직접 나에게 설명해서 효율적인 소통이 되기를 바랬다. 나는 토익 900점으로 영어는 개판(?) 이었다. 영어로 타이핑하거나 이메일을 읽는 것은 괜찮았지만, 말하기 듣기는 개판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개판이다. -_- 그러나 아메리칸 드림 아닌가? 내가 언제 회사의 지원을 받으면서 태평양을 건너가볼 것인가? 나는 흔퀘히 미국으로 떠났다. 출장 바로 이후에 코로나 사태까지 터져서 지금까.. 2023. 1. 26.
일정이 자꾸 당겨지는 개발일정 (고객사의 변심) 영업에서 A제품의 개발일정에 대해서 고객사와 회의를 하고 나서 6월에 양산예정이라고 한적이있다. 6월 양산이니, 4월 양산일정으로 넉넉하게 잡고 1월 1차 데모, 2월 2차 데모 일정을 잡았다. 내가 해보지 않은 부분의 개발업무라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서 작업하면 학습도 잘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1월 1차 데모 > 2월 2차 데모 > 4월 양산 프로그램 완성 > 5월 테스트 및 디버깅 > 6월 프로그램 전달 그리고 얼마전, 6월 양산이 아니고 6월은 실제 판매를 진행하는 일정이고 100% 완성된 제품을 2월까지 넘겨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1월 1차 데모 > 2월 2차 데모 양산 프로그램 완성 전달 > 4월 양산 프로그램 완성 > 5월 테스트 및 디버길 > 6월 프로그램 전달.. 2023. 1. 26.
월말에 벌어지는 생산관리팀의 이야기 (반품, 자료작성, 재고) 월말이 되면 한창 이번달 매출 자료 준비를 위해서 업무가 한창이다. 우리회사는 1, 2, 3 ... 10까지 10가지의 제품군으로 크게 나누어 제품을 만들고 있고, 나는 그중에서 3번과 4번 제품군을 담당하는 생산관리다. 다행히 이번달 내 담당 제품들의 출하는 계획대로 잘 되었고, 일찌감치 자료 작성을 끝내고 눈치 안보이게 쉬고 있었다. "선배님~ 혹시 3번 제품 이번달 불량난거 반품 된거 있어요?" 갑자기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 다른 사람 알게 모르게 눈칫껏 쉬고 있는 나에게 시련을 준다고 생각해야 하나? 아니면 내가 쉬는걸 눈치 채고 쓸데 없는 일을 넘긴다고 생각해야 하나? 팀장님이 갑자기 불량에 관련된 자료를 회의 자료에 추가하기 위해 새로운 이슈를 억지로 잡아 넣은 걸까? 그렇다면 오늘.. 2023. 1.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