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9 KPI 를 만드는 이유 (학생의 경우)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가 KPI가 뭐냐? KPI 가 있느냐? KPI 를 어떻게 만들고 평가하는가? 이다. 회사에서 만드는 KPI 도 이야기를 하겠지만, 먼저 우리가 학생일 경우를 가정해서 한번 KPI 를 만들어 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자 우리는 학생이다. 무언가 목표를 가지고 올한해를 잘 지내고 싶은데 막상 아침에 일어나면 뭐부터 해야할지, 뭘해야 잘 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지 고민이다. 몇가지 큰 목표를 먼저 정해보기로 한다. 1.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학점 4.0을 받는다. 2. 생활비가 좀 부족하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한달에 40만원 정도는 스스로 벌어본다. 3. 취미생활의 소비는 한달에 20만원으로 정한다. 4. 배운것을 정리하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을 한달에 15개 작성한다.. 2023. 11. 5. 수작업이 많은 업무의 위험성 요즘에 회사에서 DX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기존에 하던 일을 디지털화 하고, 개선해 나가는 일들을 말하는데, 벌써부터(?)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디지털이라는 글자때문인지, 예전에 하던일인 소프트웨어 관련 일과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보면 개발자들이 자신이 만든 코드를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코드를 공개하면 자신이 부족함이 드러나지는 않을까, 또는 불이익이 두려워서, 만에 하나 있을 실수나 결함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뭔가 내가 만든 세계를 보여준다는 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하구요 -_-; A라는 업무에 수작업이 많아서 자동화 또는 효율화를 하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보통 위와 같은 이유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탑다운으.. 2023. 9. 4. KPI의 충돌 (영업팀과 지원팀) KPI란 key performance indicator 로 회사원들이 일을 하면서 기준으로 삼고 일을 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이 KPI 점수가 높으면 이것을 근거로 연봉협상을 잘 할 수 있는 것이고, 아무리 1년동안 열심히 일했다고 하더라도 이 KPI 가 낮으면 집에 가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만큼 KPI 를 잘 설정하고 점수가 잘 나오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책상에 써서 붙혀놔야지) 회사에는 여러가지 부서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같은 목적(회사의 이익)을 가지고 일을 해야 맞겠지만, 너와 나의 KPI가 다르니, 세밀하게 본다면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KPI 가 서로서로 잘 물려 있어서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의 발전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그게 또 어렵.. 2023. 8. 18. 스페셜리스트와 제네럴리스트 그리고 DX 얼마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서이동을해서 SW개발팀에서 지원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는 일은 비슷(?) 하지만 상위부서가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소속부서가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부서는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하는일은 SW개발이긴 하지만 조금 다른 단어가 붙었습니다. 바로 DX. DX 가 뭔지 생소하신 분도 있고 많이 들어보신분도 있을텐데, DT로도 불리는 DX는 보통 digital transformation 을 말합니다. 기존의 업무나 프로세스, 여러가지를 디지털화 한다는 의미인데, 해석을 보면 그렇게 생소하지는 않습니다. 지원팀에서는 개발자, 또는 전 개발자를 스페셜리스트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기존에 계시던 분들은 자연스럽게 제네럴리스트가 됩니다. 그러면 스페셜리스트와 제네럴리스트는 어떤 차이가 .. 2023. 8. 18. 이전 1 ··· 4 5 6 7 8 9 10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