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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 이야기

영업 마케팅의 일반적인 KPI

김직장인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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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마케팅 부서에서는 어떤 KPI를 가지고 활용할까요?

 

KPI 설명 링크

 

일단 가장 크게는 매출관련된 KPI가 있을겁니다. 

2024년 매출

 

매출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판가와 수량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얼마에 팔지? 그리고 몇개를 팔지? 그리고 어떤 고객에게 팔지도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그렇게 하면 어떤 고객에게 얼마를 팔지? 라는 한 스텝이 더 깊게 들어간 계획을 하게 됩니다. 

 

적기PO 입수율

 

일반적으로 고객에게 물건을 전달하기 위해

생산팀에 100개의 제품 생산을 요청하려면 판매의 증거인 PO가 있어야 합니다. 

 

PO링크

 

PO가 있으면 다른 이슈가 없는한 물건을 생산하면 

고객이 사갈것이라고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제품 생산의 리드 타임을 고려해서,

만일 고객에게 10월에 물건을 줘야 한다면 생산리드 타임이 2개월이라고 하면, 

7월까지는 생산시작을해야 합니다. 그러면 PO는 6월까지는 받아야 겠죠. 

(러프하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논의가 시작되고 PO를 받아오는 업무의 속도가 중요합니다. 

우리회사에 맞는 적기의 시간이 있을 것이고 PO를 제시간안에 제대로 받아왔는지를

KPI의 척도로 잡을 수 있습니다. 

Call 수  - 얼마나 자주 연락해서 소통을 할 것인가?

 

사람을 쪼는 것같긴한데, 

소통이 중요한 산업에 종종 보이는 KPI 입니다. 

하루에 한번, 또는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를 하거나, 화상미팅, 출장등을 통해서

고객사에 문제는 없는지, 잘 지내고 있는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연락을 하고 얼굴을 비추고 소통을 하는 KPI 입니다. 

 

요즘같이 고객사게 해외에 있어서, 

내가 잘 하지 못하는 외국어를 써야 한다던지, 

전화공포증이 있다던지 하면, 지긋지긋한 KPI 가 될 수도 있겠네요. 

 

세미나 횟수

 

굳이 영업 마케팅이 아니더라고 공통적으로 있는 지표입니다. 

영업/마케팅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공부한 것들이나, 논문, 신문기사 분석, 

데이터 분석등을 토대로 어떤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아내서

그 내용을 세미나 하는 것입니다. 

 

KPI가 잡히면 강제적으로 한달에 한번, 또는 두세달에 한번씩 

남들앞에 나가서 무언가를 발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으로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만, 

이를 핑계로 무언가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량강화

 

영업 마케팅에 중요한 역량, 외국어나 프레젠테이션 스킬, 

협상 스킬을 배우기 위해 공부한 이력을 KPI 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후배양성

 

회사생활이라면, 후배양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회사가 영원히 지속되려면 니가(?) 없을때 대신할 후배가 있어야 하니까요

문서작업

 

요즘에 강조되는 것인데, 

일한 것이나 결과에 대해서 문서화를 잘 해놔야 합니다. 

같은 이슈가 있을때 사람들이 검색해서 해결책을 참고하거나, 

메뉴얼이 만들어져 있으면 적기 적시에 데이터를 얻거나 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하는 업무에 대해서 잘 만들어진 시스템에 문서화를 하는 작업이 필수입니다. 

문서작업 몇건을 해야 하는지가 KPI 가 정해질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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