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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1급 안따면 나중에 후회한다고요? 컴활1급 필요없다는 이야기에 달린 답글인데... 맞는 이야기입니다. 컴활1급 따느니 나는 그 시간에 놀아야 겠어! 한다면 당연히 컴활1급을 공부하는 것이 백번 맞습니다.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에 엑셀에 대한 꿀팁을 릴스로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날때마다 보고 있는데, 정말 유용한 팁이 많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컴활1급까지 따고 두꺼운 컴활 책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함수를 잘 사용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엑셀은 공부하면 할수록 무궁무진하고 쓰임새가 굉장합니다. 뭐 엑셀을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컴활1급을 공부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뭔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정리한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실제 사용을 많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요즘에 python 으로 엑셀 업무 자동화하는 것을 공부중인데.. 2023. 1. 9.
생산관리부서의 산업공학과 비율 회사마다 비율이 다르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걸 정확히알려면 많은 회사의 생산관리나 품질관리 부서의 인원을 알아야 하는데, 사실 인력이나 조직도에 관한것은 대외비라서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_- 제가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알려드리자면, 회사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생산관리의 담당자들이 생산관리를 잘하는 산업공학이나 경영학과 사람들을 뽑아서 제품을 공부시킬 것이냐, 아니면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련 전공자를 뽑아서 생산관리를 가르칠 것이냐에 대한 차이입니다. 어느 것을 더 중요시하는지, 어느방향이 더 비용이 적게 드는지를 고려하면 되겠죠. 규모가 큰 회사라면 예를 들어 생산관리부서의 30% 는 산업공학전공, 30%는 경영학 전공, 40%는 제품관련 전공으로 꾸릴 수도 있겠죠. 어느정도.. 2023. 1. 9.
공대가 해외영업 지원할때 음... 무슨 말인지? 조금 고민했는데, 해외영업부서를 지원한다고 하면 이과가 유리한지? (=공대가 유리한지?) 로 이해하겠습니다. ㅋㅋㅋ 일단 회사바이회사인데, 회사에서는 해외영업부서에 지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하는 능력치가 있습니다. 외국어 실력과 제품에 대한 이해입니다. 외국어 실력 당연히 네이티브수준 이여야 합니다. 외국인과 전화로, 이메일로, 대면에서 이야기하면서 상대를 이해시키고 상대방이 하는 말, 숨은 뜻, 왜 저런말을 하는지 이해하고, 정리해서 보고서로 작성, 회사에 전달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이과 문과의 구분이 의미가 없습니다. 아마 전공도 의미가 없을겁니다. 필요한 것은 외국어 실력입니다. 미주영업이라고 해서 영어영문학과가 유리한 것이 아닙니다만, 외국어의 실력도 더불어 영어권의 문화.. 2023. 1. 9.
복수전공에 대한 생각, 취업에 영향 복수전공... 인하대는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니, 이 글에서는 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경제학과가 산업경영공학을 복수전공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려면 경제학과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 경제학과는 무엇을 하는 곳이려나? 친한사람 여럿이 경영학 전공이라, 경영학과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이건 저의 사소한 의견이지만, 경영학을 공부해서 취업을 했는데, 회사에서 써먹은 내용이 하나도 없다는 울분에 찬 이야기만 몇십년을 들었습니다. -_- (회계사는 잘 써먹는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 복수전공이라는 것이 엄청 힘든거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기계 + 컴공을 복수전공하는 괴물선배도 봤고, 산공 + 무역학을 하는 soso한 복전도 많이 봤습니다. 사실 장점이 그다지 없다.. 2023. 1. 9.
직장인과 영어, 생산관리와 영어 생산관리 부서에서 영어를 쓰는지 안쓰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회사생활을 하면서 또는 그 뒤에 남아있는 인생을 살면서 영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다소 진부한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한다. 한 친구는 영어를 조금 못했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하자고 하면 항상 하는 말이 있었다. 앞으로 점점 영어를 번역해주는 기계도 늘어나고, 도구도 늘어나서 가까운 미래에는 굳이 내가 영어를 직접 공부할 필요가 없을꺼야라고 말하곤 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반박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실제로 직접 영어를 공부해서 잘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친구 말대로 요즘에는 스마트폰어플이나 번역기등이 너무나 잘 만들어 지기도 했다. 영어를 잘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영어를 쓰는 문화권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 2023. 1. 9.
낙하산으로 사람을 뽑으면 어떨까? 뉴스에서 종종 나오는 사회문제 중에 하나가 바로 낙하산 인사에 대한 복수(?) 이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새로운 사람을 뽑으면 나중에라도 그 당사자를 찾아내서 공정을 말하면서 벌을 주려고 한다. 과연 낙하산 인사는 100% 잘못된 방법인가? 낙하산 인사도 사람을 뽑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하면 지금 취업을 시도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길길이 날뛰며 화를 낼 것이다. 아니 낙하산을 뽑으면 공정하지 않다. 불공정한 것 아니냐? 고, 나 같아도 화가 날 것이다. 1. 낙하산 낙하산으로 사람을 뽑는 것은 생각보다 장점이 많다. 지인이던, 지인의 관계자건, 능력이 좋은 사람이건 간에 일단 아는 사람이 들어오는 상황으로 본다면, 그 사람은 회사내에 나를 강제로 뽑아준 사람이 있다는 사실(똥싸면 안된다!) 을 인지.. 2023. 1. 3.
면접관의 입장에서 본 면접에 관해서 (경력, 신입) 얼마전에 이제 갓 10~15년차가 넘어가는 친구들을 만났다. 이제 서로서로 결혼도 하고 플레이스테이션도 사면서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송년회 겸해서 기회가 생겼다. 어느정도 부장급, 팀장급도 한두명씩 나오기 시작하고, 다들 간부(?) 를 한지는 오랜기간 되었다. 사실 요즘 트렌드를 보면 과장이니 간부니 하는 직급에 대한 업무는 많이 사라지고 있다. 그냥 이름만 남아있는 게 아닐까? 그런데 또 이야기를 들어보면 몇몇 고지식한 회사에서는 또 그런게 중요하고 위대한가보다. 사람의 능력보다 직급이 중요하다던지, 윗사람들과 얼마나 친한가가 더 중요한 회사들이 아직은 많다. 무턱대고 나는 MZ 세대야 하면서 지르기에는 리스크가 큰 것 같다. 이번에 재밌게 말하던 이슈는 바로 면접이다. 물론 면접관으로서. 경력.. 2022. 12. 30.
뉴욕 택시 배차시스템 해킹으로 돈벌기 며칠전 뉴스에서 본 내용중에 재미있는 내용이 있었다. 뉴욕에서는 공항에서 택시로 손님을 태우기 위해서는 어떤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같은 시스템일 수도 있고, 해외에서 잘 사용하는 우버같은 시스템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나는 뉴욕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미국 공항에서는 보통 현지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외부인이 많기 때문에, 아마도 그냥 택시 타는 곳에 줄을 서 있으면 공항 직원이 알아서 택시를 하나씩 배정해 줬던 것으로 생각하면, 카카오택시 같은 시스템이라기보다는 공항과 택시시스템이 알아서 대기중인 택시들을 들어오라고 하는 시스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뉴욕 가고싶다.) 어쨋든 택시시가들은 공항에 무분별하게 입장을 할 수는 없었고, 조금 근처에서 시스템에 대기를 걸어놓고 기다..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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